거창 감악산 꼭대기까지 차가 오른다
어르신 모시고 나섰다
길 입구 구절초가 반겼고
감탄사를 절로 뱉었다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소리 윙윙윙
산정상부에 꽃밭이라니
전망대 비슷한 곳에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시원스럽게 주변에 한눈에 들어온다
꽃들이 활짝 반기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꼬부랑 할매도 잘 간다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하기 좋다
구절초가 장관이라
울 엄마도 좋아하신다
정상부의 기온차이가 많을텐데
꽃들이 잘 견딜까?
'★오여사의 제3의 활동 > 아름다운 내나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두동 백다방에서 빵을 사고 해안공원에서 (0) | 2020.12.01 |
---|---|
합천 핑크뮬리 의령 댑싸리 (0) | 2020.10.07 |
거창 감악산 연수사 은행나무 물맞이 (0) | 2020.10.07 |
거창 당산리 가을 풍경 (0) | 2020.10.07 |
거창 당산리 가을 풍경 (0) | 2020.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