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자브종 라떼와 봉수니
시골생활은 멋지다
자유로운 영혼 라떼
산을 헤맨다
보호자를 잃어버리고 혼이 났는데
산을 저 혼자 마구 돌아다닌다
옷도 잃어버리고 온 적도 있단다
다시 산책 나갔다가 그 옷을 봉수니가 찾았단다
찾은 옷을 입고 산으로 또 산책 나갔다
보호색 털이다 라떼
앙다문 입이 야무지다
야심이 가득 찬 모습이다
언니 봉수니 보다 덩치도 머리 사이즈도 크다
먹는 것도 더 먹고 잠도 더 잔다
예민보스 봉수니는 잠도 없다
산을 오만데 다 돌아댕긴 라떼는 낮잠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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