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입춘 매화 향기와 함께

하늘위땅 2021. 2. 3. 15:51

필 곳은 얼추 다 피고 있는 듯

싹 잘라버린 가지에 과연 꽃이 필까 했는데

끈질긴 생명력 칭찬해

꽃이 만발

어디선가 날아온 벌 한마리 혼자서 포식하고 있구만

 

볕 좋은 날 

꽃도 보고 

꿀 따는 벌도 보고 

잠시 멍~~ 때렸네

 

자고로 봄은 멍~ 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