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뜨거운 가슴을 가졌다고 창피할 건 없다
아줌마,
중년,
연식이 되었다...
여자는 주름을 가졌어도
돋보기를 통해 세상을 봐도
여자이다
늘 확인하려하고 두근거리는 심장을 가지고 싶어한다
펄펄 끓는 심장이 사랑스러운 날이다
그 심장과 머리와 입을 바라봐주는 사람이
더 없이 이쁜 날이다
나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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