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4의 활동/우리동네 어디까지 가봤니

저도 연육교 구경하세요

하늘위땅 2008. 12. 27. 09:24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를 가다!
연인과 손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구 저도 연육교

 
  밤에는 갈매기 형상의 아치에 여러 색깔의 LED 전구 조명을 밝혀 멋진 밤바다를 연출 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손잡고 끝까지 걸어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걸어가는 중간에 잡은 손을 놓으면 헤어지며, 다리 위에서 연인에게 빨간장미 100송이를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사랑이 맺어진다는 속설이 있는 구 저도 연육교. 제2차 세계대전 중 태국 방콕과 미얀마 사이에 건설된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구 저도 연육교는 1986년 12월 31일 착공하여 1987년 8월4일 완공된 경남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 하는 철재 다리다. 길이170m, 폭 3m, 높이 13.5m로 만들어졌다. 착공 당시 지명이 창원시 의창군에 속해 있다가 1995년 시, 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에 편입됐다. 구 저도 연육교는 완공 당시 소형차량만 통과를 허가한 다리였지만, 철재 교량으로 만들어져 급속한 노후화로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자 2000년 11월 23일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 시켰다.

그후, 마산시는 대체 다리로 국비 126억 원 시비 36억 원 등 총 공사비 162억원을 투입하여 2002년 7월 29일 착공에 들어가 2004년 12월 31일 신 저도 연육교를 완공했다. 신 저도 연육교는 구 저도 연육교 옆에 총 연장 182.3m, 교폭 13m 로 마산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 모양의 아치형상으로 제작되어 해질녘에는 아치 주변에 갈매기 모양의 여러가지 형형 색색의 경관 조명등이 불을 밝혀 보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게 한다.

광케이블을 이용한 LED 경관 조명등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저도 주변의 밤바다를 밝혀 연육교 주위로 빛을 보고 모여든 고기떼를 잡기 위해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와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오는 횟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위에는 넓은 주차장과 구 도로를 활용한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고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려진 구.저도 연육교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를 가다!
연인과 손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구 저도 연육교

 
  밤에는 갈매기 형상의 아치에 여러 색깔의 LED 전구 조명을 밝혀 멋진 밤바다를 연출 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손잡고 끝까지 걸어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걸어가는 중간에 잡은 손을 놓으면 헤어지며, 다리 위에서 연인에게 빨간장미 100송이를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사랑이 맺어진다는 속설이 있는 구 저도 연육교. 제2차 세계대전 중 태국 방콕과 미얀마 사이에 건설된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구 저도 연육교는 1986년 12월 31일 착공하여 1987년 8월4일 완공된 경남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 하는 철재 다리다. 길이170m, 폭 3m, 높이 13.5m로 만들어졌다. 착공 당시 지명이 창원시 의창군에 속해 있다가 1995년 시, 군 통폐합에 따라 마산시에 편입됐다. 구 저도 연육교는 완공 당시 소형차량만 통과를 허가한 다리였지만, 철재 교량으로 만들어져 급속한 노후화로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자 2000년 11월 23일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 시켰다.

그후, 마산시는 대체 다리로 국비 126억 원 시비 36억 원 등 총 공사비 162억원을 투입하여 2002년 7월 29일 착공에 들어가 2004년 12월 31일 신 저도 연육교를 완공했다. 신 저도 연육교는 구 저도 연육교 옆에 총 연장 182.3m, 교폭 13m 로 마산시의 시조인 괭이갈매기 모양의 아치형상으로 제작되어 해질녘에는 아치 주변에 갈매기 모양의 여러가지 형형 색색의 경관 조명등이 불을 밝혀 보는 이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게 한다.

광케이블을 이용한 LED 경관 조명등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 저도 주변의 밤바다를 밝혀 연육교 주위로 빛을 보고 모여든 고기떼를 잡기 위해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와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오는 횟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위에는 넓은 주차장과 구 도로를 활용한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고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려진 구.저도 연육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