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지름신이 소셜쇼핑으로 튀다 / 반띵 쿠폰몬스터

하늘위땅 2010. 12. 23. 17:28

도대체 소셜쇼핑이 뭐야?

과소비도 이런 과소비도 없지 싶은데.

거부할 수 없이 매일 누르게 되는 이 반값 쇼핑의 정체가 묘하단 말이야..

 

소셜쇼핑이란다.

반값으로 그날그날의 물품을 확 지를수 있어서 우연찮게 한번 이용을 해 본 뒤 중독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매일 컴을 켜면 먼저 반값쇼핑의 물품 목록을 뒤져보는 습관이 생긴 걸 보면..

 

아~ 거덜나는데 클났다.

 

한때는 '오늘만 특가' 이것에 필이 확 꽂혀서 필요한 것들 모아뒀다 목록에 올라오는 즉시 질러버리곤 했지만 그때는 그래도 계획된

지름신이였는데 요즘 인기폭퐁인 '소셜쇼핑'의 반값에 미친듯이 지르고 있으니..

이른 시간 들러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완료했다고 나오던가 이미 매진이 되었다고 나오는걸 보면 나처럼 소셜쇼핑에 홀릭된

사람들이 꽤나 있는 모양이다.

 

 

 

 

 

DAUM 이 메인으로 깔려 있어서 첫 화면 오른쪽에 늘 올라오는 오늘만 특가를 유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들을 가끔 사기도 한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어서 눈여겨 본다면 좋을 듯(너무 질러대면 가계부 빵꾸납니다)

 

 

 

 

 

 

 

경남지역의 소셜쇼핑 사이트인 '반띵'

우연히 트윗을 통해 알게 되어 회원 가입을 하고 몇번의 식사권을 반값에 구매를 하여 이용을 해보았다.

반값이니까 하는 아주 잘못된 소비습관이 과소비를 부르는 듯 해서 자제를 해야할 것도 같은데..

 

좋은 상품이 나오면 지나치지 못한다.

 

 

 

 

그러다 발견한 아주 유용할 것 같은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소셜쇼핑 사이트를 총망라하여 정보를 한꺼번에 올려주는 곳이였다.

전국의 소셜쇼핑 사이트에 올라는 정보를 한곳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정보교환과 무료쿠폰 정보도 알수 있는 곳이였다.

 

이곳에 가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셜쇼핑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인데...

 

그럼 소셜쇼핑이 뭘까요?

 

 

[소셜커머스란?]

 

요즘의 대세는 소셜커머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TV, 인터넷, 라디오 할거없이 어딜가든 소셜커머스 이야기 뿐이다. 2010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감자로 떠오르는 단어 소셜커머스 과연 뭘까? 간단히 정의부터 내리자면 소셜(Social)과 커머스(commerce)가 조합된 신조어다 뜻 그대로 풀자면 사회상점? 사회거래? 쉽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쇼핑몰(전자상거래)의 일종이라 보면된다.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 중 국내에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서 사람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공동구매형의 소셜커머스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win-win 소셜커머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화에 힘입어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해를 돕기위해 대표적인 sns를 몇개 꼽아 보자면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를 생각하면 된다. 웹 상에서 개인(나) 또는 집단이 하나의 교환점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맺으며 만들어지는 사회적 구조를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라 하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sns라고 한다.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커머스는 이러한 sns를 적극 이용하는 공동구매형의 소셜커머스이다. 공동구매 형식이다 보니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1000명 단위의 구매자가 모이게 되면 제품의 가격이 반값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다. 소셜커머스 구매자 입장에서는 싼값 반값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고, 소셜커머스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가격을 저가로 낮췄지만 대량판매로 인해 수익을 챙길 수 있어 서로 win-win 하는 소셜커머스다

 

 

 


※ 소셜커머스 찾기쉬운 공동구매자

소셜커머스는 나와 같은 제품의 구매를 원하는 공동구매자를 찾기가 매우 용이하다. 싸이월드측의 주장에 의하면 싸이월드 사용자는 네다리(일촌)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6단계(Six degree) 이론과 비슷한 맥락을 보여준다. 6단계 이론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여섯 단계의 지인만 거치면 서로 연결된다는 가설이다.

 

소셜커머스의 대표적 홍보모델인 트위터를 생각해보자 리틴블로그는 트위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지만 내말을 듣는 사람(팔로워)이 1600명이 넘는다. 일반적인 트위터 사용자라고 해도 팔로워가 수백명 가량은 될것이다. 많은 팔로워가 없다고 해도 각 포탈사이트 실시간 소셜검색에 트위터의 글이 노출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기도 한다. 그렇기에 소셜커머스 홍보에 유용하다

 

리틴블로그를 예로 소셜커머스 제품의 공동구매자를 늘리자면 하루 평균 블로그 방문자가 4000명이 넘지만 이러한 방문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글만을 확인하고 나가 버리기 때문에 하루라는 단기간 동안 소셜커머스 홍보로 사용하기엔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트위터로 소셜커머스의 공동구매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홍보를 할 경우 팔로워 1600명이 나의 소식을 듣고 또 그들이 자신의 팔로워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또 그들이 자신의 팔로워에게 알리고 이런식으로 RT가 계속되면서 단시간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싸이월드의 일촌개념 보다는 트위터의 인적 네트워크가 넓고 보다 촘촘하기 때문에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인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소셜커머스 공동구매 사실을 알릴 수 있고, 구매예정인 제품의 공동구매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셜커머스 공동구매가 원활이 이루어진다.

 


 

* 출처  : 리틴블로그 (http://rityn.tistory.com/57)

 

 

 

 

 

참 똑똑한 사람들 많은 세상아닙니까?

이런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요?

 

당췌 따라갈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듯 숨이 가쁩니다.

 

이제 겨우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데...소셜커머스라니...띠옹~~~

 

너무 남발하여 결제를 하면 분명 빨간라인에 걸려 허덕거리겠지만 잘 살펴보고 계획하여 이용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가 될 것도 같은데..

소비를 부추기는 것일지  이득을 주는 것일지 한번 이용을 해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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