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인연을 맺고
더듬더듬 익혀가면서
필요한 정보 빠르게 찾아내고
조합하고 그리고 ...붙이고
소스니 폰트니... 아주 익숙하게 사용할수 있을때
홈피니 블로그니 플래닛이니..
또 다른 세계를 열어준 인터넷..
날 내어 보이는 것이 어쩐지 이상타싶어..
남들이 열심히 할때...
관심도 없이 있다
늦게서야 싸이질이 아닌 익숙한 다음에다 내작은 집을 만들고.
아주 잘 꾸미는 사람들처럼 하지는 못해도
그냥저냥...나만 볼수 있게 만들었었다
매일매일 뭔가 올려야 한다는 것도 귀찮을때가 있었으니..
동생들과 가게를 하면서
뭐 다른 홍보가 있나
어디서든 볼 수가 있고 찾을수 있으니
가게 블로그도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매일매일 뭔가 채워나가야한다는 것이 강하게 협박을 해대기는 해도
틈틈이..
에피소드를 올리고
기억을 올리고
추억을 찾고
그리운 이 반가운 이를 찾아
그리고 적어가는 게
재미났다
더 많은 이야기... 올리고 싶었도
퇴근하면 그냥 쫙 뻗어 버리니... 덜 피곤할 때 작업을 하려니
늘 늦고 더디고..허접하고 ㅡ.ㅡ;;
***************************************************** 아... 맛있겠다
오가네 뼈다귀전골입니다
밥집에서 밥을 파는 것은 당연한 건데..
밥만 팔면 ... 절대 성공을 못한다는 교육을 받은터라
밥 말고 뭘 팔지? 뭘 팔지?
밥..밥...밥....
블로그...속에 그 이야기도 올려야지..
어찌 마케팅하지...
고민은 늘 잠보다 먼저 머리속을 차지하고..
해결이 될때까지 힘들게 한다...
개업날 보다 늦게 나온 전단지... 4천장
그냥 신문 삽지해서 날려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자니 안되겠고
(참 잘 나온 원하는 전단지로 잘 만들어져서 ㅎㅎ)
먼저 가까운 곳에 우편으로 인사를 하기로 하고
무작정.. 가게 가까이 회사며 가게며 사무실
그리고 가까이 계신 지인들께 전단지와 함께 인사를 드렸었다..
삐뚤삐뚤 글씨는 왜 그런지 ... 엉망진창으로 썼었나보다..
어느날...
한통의 전화..
도민일보에서 온 것이였다
전단지를 받고..확인차 한 전화 였었나 보다 막내가 받았는데
한참을 주고 받더니...끊는다...
전단지가 좀 색달랐나 보다...ㅎㅎ
블로그를 방문하신 어떤님이 주신 정보를 토대로 찾아가니
김기자님 블로그에 떠억하니 올려진 글이다..
http://2kim.idomin.com/580 도민일보 김주완기자님의 블로그에 올려진 오가네 이야기
전단지를 받아본 분들은 꼭 와 보신다고 하니
전단지와 나름대로의 마케팅 방법이....효과가 있었나보다
김기자님 블로그에 올려진 글씨를 보고 깜짝놀랬다
정말 글씨가 왜 저런거야...아웅 부끄러워서뤼...
http://www.newsprinting.co.kr/common/board/content.asp?board_id=mn3_3&ref=8
박용찬 전단지 제작소에 올려진 전단지 제작과정과 상담내용
오.. 전단지 포스 작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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