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밥만 파나?

하늘위땅 2008. 12. 30. 11:59

인터넷과 인연을 맺고

더듬더듬 익혀가면서

필요한 정보 빠르게 찾아내고

조합하고 그리고 ...붙이고

소스니 폰트니... 아주 익숙하게 사용할수 있을때

 

홈피니 블로그니 플래닛이니..

또 다른 세계를 열어준 인터넷..

 

날 내어 보이는 것이 어쩐지 이상타싶어..

남들이 열심히 할때...

관심도 없이 있다

 

늦게서야 싸이질이 아닌 익숙한 다음에다 내작은 집을 만들고.

 

아주 잘 꾸미는 사람들처럼 하지는 못해도

그냥저냥...나만 볼수 있게 만들었었다

매일매일 뭔가 올려야 한다는 것도 귀찮을때가 있었으니..

 

동생들과 가게를 하면서

뭐 다른 홍보가 있나

어디서든 볼 수가 있고 찾을수 있으니

가게 블로그도 만들어야 겠다 생각했다

 

매일매일 뭔가 채워나가야한다는 것이 강하게 협박을 해대기는 해도

틈틈이..

에피소드를 올리고

기억을 올리고

추억을 찾고

그리운 이 반가운 이를 찾아

그리고 적어가는 게

재미났다

 

더 많은 이야기... 올리고 싶었도

퇴근하면 그냥 쫙 뻗어 버리니... 덜 피곤할 때 작업을 하려니

늘 늦고 더디고..허접하고 ㅡ.ㅡ;;

 

 

 

***************************************************** 아... 맛있겠다

                                                                                오가네 뼈다귀전골입니다

 

 

밥집에서 밥을 파는 것은 당연한 건데..

밥만 팔면 ... 절대 성공을 못한다는 교육을 받은터라

밥 말고 뭘 팔지? 뭘 팔지?

 

밥..밥...밥....

 

블로그...속에 그 이야기도 올려야지..

어찌 마케팅하지...

고민은 늘 잠보다 먼저 머리속을 차지하고..

해결이 될때까지 힘들게 한다...

 

개업날 보다 늦게 나온 전단지... 4천장

그냥 신문 삽지해서 날려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가지고 있자니 안되겠고

(참 잘 나온 원하는 전단지로 잘 만들어져서 ㅎㅎ)

 

먼저 가까운 곳에 우편으로 인사를 하기로 하고

무작정.. 가게 가까이 회사며 가게며 사무실

그리고 가까이 계신 지인들께 전단지와 함께 인사를 드렸었다..

 

삐뚤삐뚤 글씨는 왜 그런지 ... 엉망진창으로 썼었나보다..

 

어느날...

한통의 전화..

도민일보에서 온 것이였다

전단지를 받고..확인차 한 전화 였었나 보다 막내가 받았는데

한참을 주고 받더니...끊는다...

 

전단지가 좀 색달랐나 보다...ㅎㅎ

블로그를 방문하신 어떤님이 주신 정보를 토대로 찾아가니

김기자님 블로그에 떠억하니 올려진 글이다..

 

http://2kim.idomin.com/580  도민일보 김주완기자님의 블로그에 올려진 오가네 이야기

 

 

 

전단지를 받아본 분들은 꼭 와 보신다고 하니

전단지와 나름대로의 마케팅 방법이....효과가 있었나보다

 

김기자님 블로그에 올려진 글씨를 보고 깜짝놀랬다

정말 글씨가 왜 저런거야...아웅 부끄러워서뤼...

 

 

http://www.newsprinting.co.kr/common/board/content.asp?board_id=mn3_3&ref=8 

 

박용찬 전단지 제작소에 올려진 전단지 제작과정과 상담내용

 

 

오.. 전단지 포스 작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