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살이 확 빼주는 방법 어디 없나

원래부터 한 팔뚝하는 줄은 깨닫고 있었지만 최근 거울속 내 팔뚝은 오마낫! 소리가 나올 정도로 후덜덜해졌다.

고민아닌 고민이 시작되었다.  젊은 처자도 아니고 뭐 그리 신경을 써!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유독 눈에 확 들어오는 굵은 팔뚝.

아! 괴롭다 괴로워.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도 아니였고 그렇게 간절히 바라면서 다이어트를 해본적도 없고

살아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기에 좀 더 날씬해야 되지 않나 하는 마음도 먹어본 적 없었는데

이 나이에 팔뚝 때문에 골치가 지끈거리다니..

 

나이가 들어도 여자는 여자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은근슬쩍 신경이 쏠리는 두꺼운 팔뚝 이거 어찌 정리하는 방법 없나?

 

 

 

 

그럼 왜 팔뚝만 유독 굵어질까?

 

 

뒷목과 양어깨가 마주치는 부분에 살이찌는 것은 어깨를 관할하는 신경이 뻣어나가는 경추(6번,7번)가

협착되었다는것을 말해준다.
그때부터 그부위에 살이찌는것이다.
경추가 협착되어 신경이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아줌마가 되어 많은 일을 하면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감지하지 못해 완전하게 처리하지못하게 된다.

사람이 버린 음식물 찌꺼기가 처리하지않고 방치하면 파리가 끓듯이 하루종일 가사일을 하면서

손에서 발생한  찌꺼기를 혈액이 운반해서 처리하게 되는데 만들어진 양에 비해 처리용량이 떨어지면

팔뚝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산소와 만나면 부패하게 되며 여기서 발생한 유해물질은

겨드랑이 임파로 가져다가 제거해주어야 하는데 임파또한 제역활을 하지못하고 있는것이다.
겨드랑이 임파(림프)는 상체에서 만들어진 혈액속의 독을 제거하는 기관이다.

여성들은 유방에서 만들어진 젖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다면 

혈액에 싫어 다른곳으로 이동시켜 배출하거나 재활용해야한다.

그런데 젖을 완전하게 배출하지 못하고 잔류하게 되면 부패하게된다.

그 안에서 만들어진 독소를 겨드랑이 임파에서 제거하는데

세월이 흘러 처리용량이 떨어지면 임파조직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 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살며 증식하게 된다.

몸은 이 세균이 다른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단백질이나  지방조직을 가져다가 포장하게 된다.

이것이 몽울처럼 잡히는것이며 이로 인해서 자꾸만 겨드랑이에 살이 늘어가게 되고 임파의 역활을  하지못하게되면

팔에서 올라오는 모든찌꺼기들마져 팔에다  방치하게 되는것이다.

물론 이안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서식하게 된다. 이들도 세력을 넓히려고 하며 몸은 이를 방어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다도 지방이나, 단백질을 가져다가 포장하는것이다.

이것이 팔뚝이 굵어지는 원인이다.
이렇게 되는것은 혈액이 맑지 못하거나 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임파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출처:병이왜오는가
http://cafe.daum.net/tendiren

 

 

결국은 혈액순환의 문제인건가?

비슷하게 인식은 했는데 ...

 

좀 가느다란 팔뚝을 가지고 싶다 정말로.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 될까 싶어 몇가지 실어와보았다.

 

참고 할 만한 팔뚝살 빼는 운동입니다

함께 해 보아요  >>>>  http://blog.daum.net/nowent/1039932
 

 

늘어진 팔뚝살을 잡아라!  다이어트 투게더 http://cafe.daum.net/dietogether 에서 빌려왔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되면 재빨리 삭제 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크게 기지개를 켠다

기지개는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고 몸을 이완시켜 신진 대사를 돕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은 세우고 허리와 엉덩이가 바닥에 닿 게 한 다음 양 주먹을 쥐고 팔을 천천히 위로 뻗어주세요.

10회 정도 반복하고 매 일 습관화하면 팔의 라인이 예뻐집니다

^^

▶ 걸을 때 팔 동작을 크게 한 다 

 평소 걸을 때 팔꿈치를 90도로 구부리고 앞뒤로 동작을 크게 하면 서 걷습니다.

팔뚝 부위는 움직임이 많지 않아 의식적으로 팔의 폭을 넓게 하면 도움이 됩니다.

 

▶ 허리는 항상 꼿꼿하 게 편다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나 등 근육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므 로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나 가슴과 허리를 쫙 펴도록 합니다. 척추를 바르 게 펴면 팔뚝의 혈액순환이 촉진돼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 가방을 멜 때는 끈을 짧게 한다 

 반복해서 무거운 것을 들면 팔뚝 근육이 두꺼워집니다.

 정확 한 동작으로 운동을 해서 키운 근육이 아니면 모양 없이 굵기만 늘어나기 십상 . 무거운 가방은 손에 들기보다는 어깨에 메고, 끈을 짧게 해야 근육의 피로를 덜 수 있어요.

 

▶ 팔을 앞으로 뻗고 자 주 흔든다 

 평상시 걸어 다닐 때나 TV를 볼 때 손바닥을 쫙 편 뒤 손 등이 보이도록 팔을 앞으로 나란히 뻗은 다음 팔뚝 살이 흔들릴 정도로 크게 움직입니다. 이때도 허리는 쫙 편 자세여야 더욱 효과적이예요.

 

▶ 수시로 지압 마사지 와 목 운동을 한다 

 팔뚝 살을 수시로 꼬집는 지압 마시지는 팔뚝의 지방층을 제거하고 딱딱해진 근육을 푸는 데 효과적입니다. 손목에서 어깨 방향 으로 쓸어 올리듯이 마사지한 뒤 지압 마사지를 합니다. 목을 앞뒤로 돌려 원을 크게 그리는 목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답니다.

 -> 팔쪽은 '액와'라는 림프구로 쓸어올려주셔야 해요~겨드랑이부분!

 

한쪽 손바닥을 마사지하는 팔에 밀착시켜서 손목에서 어깨를 향해 타원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어깨까지 가면 마찬가지 요령으로 손목까지 되돌아옵니다. 그런 다음 팔을 파이프 쥐듯이 손으로 잡아 쭉쭉 어깨 쪽으로 당기듯 마사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