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바뀝니다 자꾸자꾸 이리저리

하늘위땅 2009. 1. 7. 10:51

 내것이다 싶으니 자꾸 이리저리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밥집에 책꽂이도 만들고

토론도 하고 뭐 그런 이상한 생각들을..ㅎㅎ

 

자주 읽는 책들을 집에서 가져다 놓으니

마땅히 둘 곳이 없습니다..

 

주방앞 어중간한 자리 한칸을 휴게실겸 가족들오면

앉아서 수다떠는 곳으로 만들고

빈 박스로 후다닥~ 책꽂이 만들었습니다

 

널부러져 있던 책들도 가지런히 꽂아 두고.

 

 

 

 

아주 근사한 책상 같습니다..

 

위쪽에 작은 선인장 화분도 올립니다..

 

 

 

 

작은 가게 안은 화분과 책과...

어수선한 가운데 나름 질서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실내 톤이 베이지 브라운이라 그런가

음식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가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꽤나 찾아 주십니다..

 

음... 아닐수도 없고 기다고 할 수도 없고

 

다시 포인트! 를 생각하면서..

 

 

 

 

깨끗하게 두길 원하는 가게 벽면에 사정이 붙어 있는 전단지 군요..

 

어제는 저짝 벽면에

오늘은 이짝 벽면에

내일은 어디다 붙일라고 그러나...

 

절수매각...

할인 세일 전단지 그냥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없다고 하니..

큰일이 아닐수 없지요

 

옷값 상상불가라는데

쇼핑 해본지가 언젠지...

 

 

 

건물 상호 사진이냐구요

 

아니구요

한가운데 보이는 감시카메라를 찍었습니다

사거리에 떠억 하니 있습니다

 

네군데 도로를 공평하게 감시를 해야하는데

어째 오가네 있는 쪽만 감시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보고 있는 쪽은 돼지국밥집이 몰려 있는 시장입구 쪽이지요..

그래도 많은 차들이 좁은 4차선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장을 보고 밥을 먹습니다.

 

까탈스런 오가네 세자매는 아예 주차하는 걸 말립니다

괜히 밥 먹으러 왔더 더 많은 벌금 물리는 걸 싫어 하기 때문입니다

 

주차가 문제입니다 정말..

 

빨리... 돈 벌어 주차장 넓은 권순분여사 국밥집 같은 곳을 사야겠습니다

 

권순분여사납치사건 영화 중에서

 

 

 

 

국밥집을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