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讀論語 未讀時 是此等人 讀了後 又只是此等人 便是不會讀”
-程子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그는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정자
이말이 딱 들어맞네
그간 읽은 책이 몇천권은 되지 싶은데
읽을때 그때는 뭉클 뭔가가 해 낼 것 같았는데
어느새 잊어버리고...
진정한 노력도 없이 뭔가 달라지길 바랬다는 건
"너 왜 그러고 사니?" 라는 말 들을만 하다
[적잖은 이들이 적잖은 책을 읽고도 실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까닭은
'본인이 저자보다 더 잘난 것을 확인하고 무조건 비판하려는'자세로 읽기 때문이다]
반성!
내용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독서를 해야한단다.
'누가 그걸 모르나 실천이 힘들지' 라고도 말하지 말라
'어떻게 하면 실천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 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생각이 바뀔때까지 계속 읽어라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하게 된다.
올쏘!
내나이 40반을 넘기면서 그날 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또 다른 내 열정적인 인생을 꿈꾸는 시간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그날 도서관에서 만난 내 꿈
다시 시작이닷!
홍대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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