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폰 알람은 5시45분
아침잠을 이기지 못해 5시 기상시간이 이리 늦춰진 것이다.
오늘은 5시35분 눈이 번쩍 떠짐.
어제 본 법륜스님 글이 생각나 벌떡 일어남.
손 싹싹 비벼 마른세수 하고
귀도 마사지 하고
경락봉으로 등 풀기 하고
고양이 자세로 척추 늘이기까지.
6시까지 대충 기상 스트레칭으로 했다.
10여분 더 자나 안자나 비슷한데
맘에 못이겨 그냥 눈을 감았던 많은 나날들
난 비겁하고 못난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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