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백화점 추어탕과 부림시장 6.25떡볶이

대우백화점 7층에 있는 촉석루에서 먹은 추어탕입니다 

 

 

 

 

 

 

 

 

 

 

 

 

 

 

 

 

대우백화점 7층에 있는 식당가의 촉석루입니다..

작년 대우백화점이 대한민국 유통대상을 받았다죠

 

마산에만 있는 백화점이구요

 

지역 밀착형으로.. 전혀 흔들림 없는 곳입니다..

 

마산어시장과 붙어서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구요

 

지하에 영풍문고가 있어 더 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영풍문고에서 한참을 서성이며 놀다 졸다 책보다....

목이 말라 ... 물을 어찌나 마셨던지

 

또 배가 뽈룩해졌어요..

 

해 질무렵 창동쪽으로 걸어 나와..

 

사진도 찍고 거릴 배회했지요..

 

어쨌던 밥은 먹고 들어가야 하고

켈리포니아 롤 먹을까 하다

눈에 띈 6.25 떡볶이..

 

 

 

 

 

헐헐한 국물과 같이 숟가락으로 떠먹음 시원합니다(?)

표현이 이상한가요?

근데 달달하면서 시원해요

 

신의 양념맛이 약간 걸리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먹어줘야 되는 순대도 너무 멀리 했었군요

빈혈이 있어.. 약을 먹어라 하는데 약은 잘 못먹고

입도 즐겁고 몸에도 좋은 걸로 하기로 ..혼자 약속을 했거던요..

 

순대랑 떡볶이랑... 신나게 먹고

민석군을 위한 2인분을 포장했지요

(조금 일찍온 민석군 2인분은 한꺼번에 꿀꺽 먹고 마네요 돼..지 ㅡ.ㅡ )

 

 

 

 

 

떡볶이 집 벽입니다

많은 이들이 낙서를 ..

 

나름 유명한 집입니다..

 

아이들이 ...

왔다가면 이렇게 낙서하고 가나 봅니다.

 

동행이 있었다면.... 한마디 남기고 ..말았을텐데

사진만 찍었어요..

 

그러고 보니 빨간떡볶이 메뉴가 있군요

 

저건 국물 없는 서울식 떡볶이 인가 봅니다.

 

메뉴가 무지 많지요?

 

 

 

 

다른 벽면에 있는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입니다..

 

한창 신나했던 어릴적(?) 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