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손구락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열쇠고리 만들어 댄다고...아흐.
어제 우리 NC 다이노스와 기아전 9회초 동점 만들때까지
몇번이나 바늘에 손구락 수난을 당했는지..
제법 바느질 솜씨가 있음에도 바늘은 여지없이 손구락을 찔러댑니다.
동점에 아싸 이러다 완전 푹...
피 똑똑.
아! 놔! 나 빈혈 심한데..
단디단디...
9회말 2아웃..
우리 재학이 보면서 므흣하게
그래 하나다 하나..
이러는 순간 최희섭이가 빡~ 치면서
역전... 져따..
이러면서 또 순구락 푹
쪼꾸만 바늘...이거이거 안되겠구만.
이제 겨우 4개째
운제 우리 선수들꺼 다 만드노.
우리 김종호 선수 닮은 아이를 놓았는데
내 눈에 닮았는데 동생은 극구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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