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
호주 하츠파커에 갔다.
구름다리도 인상적이였고
꼭 우리 노고단 같은 느낌의 공원이 인상적인데
특히 트레킹 혹은 산행을 온 사람들의 옷차림이 아주 인상적.
우리 리포트는 잘 차려입은 등산복
호주해설사는 평상복
트레킹 온 호주사람들도 전부 평상복.
지난번 지옥의 트레킹코스를 걷는 프로그램에서도 평상복 차림의
사람들이 나와서 진짜 깜짝 놀랬는데 혹시 저 옷 땀 배출 잘되는 특수한 옷 ㅋ
히말라야 트레킹과 네팔만 생각했는데..
다시 목록에 추가해야겠다
알프스 트레킹과 호수 트레킹도..
근데 운제?
과체중 필 유지로 장수 보장 받고 하나씩 도전, 정복 좋다.
과체중 만세
KBS 영상앨범 산 홈페이지에서.
대자연의 땅 - 호주 하츠피크
호주 최남단에 있는 섬, 태즈매니아는 전체 면적의 약 40%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태즈매니아 주도인 호바트에서조차 높은 건물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 신선한 공기가 느껴질 만큼 깨끗하고 투명한 곳이다.
호바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원시의 대자연을 간직한 곳이 있다. 하츠 마운틴 국립공원. 하츠 마운틴 국립공원은 193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유산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그곳으로 가는 여정 속에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곳이 있다.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빽빽한 숲을 이루는 곳, 타후네 에어워크(Tahune airwalk)이다. 타후네 에어워크는 공중사다리의 일종으로 약 600여 미터의 길이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자연숲 위의 공중사다리라고 할 수 있다. 50미터 높이에 설치된 이 사다리를 통해 관람객들은 거대한 숲의 꼭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찔한 전경을 내려다 볼 수도 있다.
태후네 에어워크를 벗어나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하츠 마운틴 국립공원으로 들어선다.
하츠 마운틴은 해발 1,253m 높이의 산으로, 늪지 보호가 잘 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자랑한다. 특히 산 곳곳에서는 약 1억 년 전 빙하시기에 조성된 아름다운 호수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일반적인 산들과는 다른 풍광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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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들을 지나 1시간 정도 걸으면 하츠 마운틴의 정상 하츠 피크에 다다른다. 크고 작은 바위조각들로 이뤄진 너덜지대는 마지막 관문, 그 관문을 지나 정상에 올라서면 광활한 대자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날씨가 좋을 때면 높은 산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사우스웨스트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도 있다.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자연의 선물, 호주 태즈매니아.
그곳에서 들려오는 대자연의 이야기를 <영상앨범 산>이 함께 한다
평상복차림의 해설안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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