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감꽃이 다 떨어졌겠군요.
꿀모닝~
한주의 시작이자 6월 마지막 주가 시작되는군요.
출근하자마자 전날 시골에서 가져온 깻잎순과 강낭콩, 고추, 감자등을 정리하고 깻잎순으로 간장조림도 만들고 나물도 무치고 강낭콩은 쪄두고 나머니 깻순은 김치 담으려 씻어뒀는데 일이 쌓이니 더 여유롭네요 .
현미차 한잔 앞에 두고 다소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감정을 끌어오려고 애를 써봅니다.
다시 또 왜 이런겨?
산엘 안가서 그런거야
이번달 제주 안들어갔지.
원래 계획으론 산에 한번 제주도에 한번 둘레길 한번이 짜여 있었는데 야구때문에 모든게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네요. 직관 날짜 원정날찌 맞추고 난리부르스를 떨면 6월을 다 보낸겁니다.
근데 야구 너 나 책임질거니?
,,,,,
책임 못진답니다.
그럼 빨리 날 책임질수 있는 것으로 방향 설정 다시 해야하지만.......만.......만!
몬나!
사진은 호주 태즈마니아의 하츠 파크에 있는 하츠피크 굉장히 가고 싶어진 곳입니다. 배낭여행이 슬 당기는데.. 야구 때문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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