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공포 영화 서스페리아

중학교때 본 영화

그때는 시험치고 나면 꼭 단체 영화 관람을 했었다

500원짜리 서서 보는 영화

그 중에 꼭 여름이면 생각나는 영화

지금 봐도 섬뜩하고 재미난 영화

서스페리아.

 

 

 어떤 내용일까요.

독일의 유명한 발레 학교로 유학 온 미국인 소녀 수지는 

도착 첫날 밤, 겁에 질려 학교에서 도망쳐나오는 학생을 목격하고, 

이튿날 아침 도망치던 학생과 다른 여학생이 끔찍하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수지는 발레 학교에 적응하려고 애쓰지만 이상한 선생과 학생들, 

밤에 기숙사에 울려퍼지는 기이한 소리들 때문에 힘들다. 

그 지방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이야기와 살인 사건이 관련있으리라 추측하던 수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흑마술의 표적이 되는데..

이 영화가 이탈리아 영화였네요

호러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영화라고 합니다

지난번 케이블에서 하는 걸 봤는데 혼자 보다가 식겁했다는

내용을 알면서도 무서웠던 영화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단체로 옴마야 ! 고함을 지르는 장면을 상상만해도 우습군요.

더운날엔 무서운 영화 한편으로 더위를 날리세요

아~ 떠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