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를 만드면서 재료를 같이 손질을 하여 봉골레 스파게티에 도전을 했습니다.
재료는 스파게티면, 모시조개나 바지락, 마늘1토,말린 붉은 고추 몇개,백포도주약간, 파슬리,소금 후추약간
유후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덜 느끼게 하는 봉골레 스파게티 만들어 봅니다.
먼저 해감을 시킨 바지락을 끓는 물에 넣어 익힙니다. 이때 말린고추도 두개 정도 같이 넣어 줍니다. 국물이 칼칼해집니다.
화이트와인도 1/2큰술을 넣습니다. 뚜껑 열고 거품을 걷어냅니다
면보를 체에 받혀 조개를 부어 국물은 따로 둡니다..
조개는 껍질을 몇개 까고 깨진 껍질 부분은 잘라 버립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과 식용유 혹은 올리브오일을 넣어 끓입니다.
스파게티를 넣어 알단테로 삶습니다 - 알단테는 면을 잘라보았을때 샤프심 크기의 익지 않은 부분이 있어야합니다.
올리브유와 버터를 녹인 후 마늘과 칠리고추를 넣어 은근하게 볶습니다.향이과 맛이 다 나오도록.
스파게티 면을 넣고 오일이 스며들도록 오래 볶습니다.
조개 삶은 육수 1컵을 따로 담아 팬에 2/3컵의 육수를 붓고 센불에서 바지락을 넣어 조리듯이 볶습니다.
파슬리와 소금 후추로 간은 합니다
자박한 조개육수를 붓고 조리듯이 볶습니다.
나머지 1/3컵의 육수를 보아가면 더 붓고 볶습니다.
왼쪽은 선생님 작품이고 오른쪽은 제가 만든거에요
약간 싱거워보이네요
싱거웠어요.
소금을 적당량 넣었다고 넣었는데 싱겁다니.
뭔가 촉촉해 보이지도 않네요.
그럼에도 맛본다고 다 먹어버렸답니다.
김치 생각이 절로 생각나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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