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텃밭에서 열무를 조금 속아냈다
부추도 잘랐다
어린 케일과 적채와 쑥갓도 속았다
열무랑 부추는 겉절이 했고 전 부쳤고
어린 쌈채는 샐러드를 했다.
싱싱하고 신선해서 입맛이 확 도는 것 같았다
근데 가슴이 좀 묵직했다.
'맘 편히 내 배만 채우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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