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촛불을 들었습니다.
마산 창동 사거리에서 말입니다.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
노란 리본을 나눠주니 외면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잠시라도 촛불을 들어 주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람이 씨~ 게 불었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촛농이 흘러 손가락이 뜨거웠지만 참았습니다.
한마음 한마음 모이면 큰 마음이 될 것니다
내일도 촛불은 켜 질 겁니다
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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