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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올레걷기 계획하시는분들은 참조하세요...

하늘위땅 2009. 5. 9. 09:15

네이버카페 <바닷가우체국>에서 퍼온 글입니다.

올레준비에 대한 상세정보가 있네요.. 특히 콜택시 전화번호.. 이거 정말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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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레걷기 계획하시는분들은 참조하세요... (바닷가 우체국) |작성자 슬라이더

제주 올레길 걸을때 올레꾼들이 참조가 될만한 사항들을 슬라이더가 12코스 완주한 경험을 살려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특히 여성 올레꾼들에게 많은 참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 배낭

배낭의 패킹방법에따라 상당히 가볍게 느낄 수 있습니다. 배낭의 등 부분에 매트같은 것을 넣어 딱딱한 물체가 닿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배낭의 등면적이 넓어지도록 양쪽가에다 물건을 채우고, 사용빈도가 높은것과 무거운 것은 위쪽에, 가볍고 사용빈도가 낮은 것은 아래쪽에 채우는 것이 요령입니다. 그리고 배낭이 등에서 떨어지지않도록 숄더밸트의길이를 잘 조절 합니다. 밸트의길이가 너무길면 무게중심의 낮아져 올레길걸을때 어깨와 허리에 필요이상의 부답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가능한 배낭의 짐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트래킹화

신발과 올레길 피로도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너무 크거나 작은 신발은 발을 부르트게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신발의 크기는 실제 사용할 양말을 신고 신발의끈을 죄어봐서 10mm정도의 여유가 있어야하며 볼의 넓이를 우선적 고려해야합니다, 그리고 양말을 가능한 새것으로 신어야하며 낡은 것은 발바닥이나 뒷꿈치를 부플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 의복

땀은 몸을 식히고 근육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휴식할때에는 밖에 보온성이 높은 옷을 걸쳐 체온을 빼앗기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반팔과 반바지는 화상의 우려가 있어 피하고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 화상방지

리조트에서 올레꾼들을 자주 접하기도하고 올레길가이드를 하면서 올레꾼들이 손등에 자주 화상 입는 것을 자주 봤습니다..우선 장갑을 착용하는게 좋으며 썬크림도 손등에 바르는게 좋습니다..얼굴엔 당연 필수,그 외 선글라스, 모자


- 스틱(지팡이)

여성 올레꾼은 필수장비이며 무릎이 않 좋으신 분들은 두개까지 챙기는게 아주 좋습니다. 올레길이 평탄한길만 있는게 아니고 높은 오름과 지면이 고르지 못한 해안가나 자갈밭도 많기 때문에 여성 올레꾼에게는 지팡이는 필수 장비입니다

 

- 스포츠테이핑

장 시간 올레길을 걷다보면 발목이나 무릎관절, 허벅지쪽에 피로도가 심해지는데 이 테이핑을 부착하게되면 근욱인대의 이완을 조절하고 인체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등산 및 트래킹시 통증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혹시 7코스를 걷다가 풍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리쪽에 피로도가 오거나 어느부위가 통증이 올 경우 후론트에 와서 " 차돌이 또는 슬라이더(바닥가우체국카폐 닉네임) 를 찾으시면 테이핑을 해드리겠습니다.

 

- 출발전 스트레칭

올레길 출발점에 도착해서 반드시 몇분간의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걸어야 합니다. 갑자기 안쓰던 근육을 쓰게 되면 몸에 무리가와서 제대로 올레길을 걸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무릎관절쪽에는 시간을 더 할애해서 스트레칭체조를 하는게 좋으며 올레길 휴식이 끝나며 바로 걷는게 아니고 약간의 몸을 스트레칭한 후 다시 걷는게 좋습니다.    


- 우비, 사탕, 쵸콜렛, 바나나, 등

날씨가 갑자기 변할 수가 있기때문에 우비는 배낭속에 3,4개의 여유를 꼮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사탕은 당이 낮으신분들을 위해 당을 채워주며, 쵸콜렛, 바나나은 장시간 걸으며 몸속에서 바져나간 영양소를 즉시 채워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개 퇴치법

여성분들이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느닷없이 나타나는 개 때문에 많은 여성 올레꾼들이 애를 먹고있습니다, 그나마 일행이 여러명이면 서로 의지가 돼서 괞찮지만 혼자 걷는 여성 롤레군들은 잘 대처할줄을 몰라 곤욕을 치룬 경우가 맣습니다. 우선 올레길에서 개가 나타나 달려들면 제일 중요한게 겁을 먹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됩니다, 개는 상대방이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더더욱 달려들기 때문에 절대 도망치거나 약한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개가 달려들면 팔짱을 껴서 먼산을 한 5분만 바라보세요. 개가 자기한테 오랫동안 무관심하면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짱을 낀 이유는 겁을 많을 경우 손이 제일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개가 만에하나 달려들어 물 경우 손을 제일 먼저 물기 때문에 손을 움직이지말고 팔장을 겨야합니다, 다음 방법으로는 먹을게 있으면 개 한테 한번 주시면 성질이 사나운 개도 순하게 변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옆에 돌맹이가 있으면 주워가지고 반대방향으로 멀리 던지면 개가 쫓아가는 습성이 있어서 그때를 이용해 얼른 자리를 피하면 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레몬을 하나씩 갖고 다니는게 개 퇴치에는 특효입니다. 개가 레몬냄새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퇴치법에는 레몬이 특효입니다, 올레코스를 완주하면서 수 많은 개를 보았지만 성질이 사나운 개를 여럿은 못 보았고 다만 7코스 속골해안가에있는 개는 아주 사나우니 올레꾼들은 이 코스를 지나실때는 아주 조심하셔야될 듯 합니다


- 걷는요령

올레길은 놀멍, 쉬멍걸으면 캐치프레이즈처럼 올레길은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어야지 처음부터 빨리걸으면 올레길의 멋을 못느낄뿐만아니라 필요이상으로 피로를 증가시켜 체력을 빨리 소모해 버립니다.휴식시간도 자기가 쉬고 싶을때 쉬어야지 일정시간을 걷고 쉬는 것 또한 몸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피로하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휴식을갖는게 좋습니다. 단 너무 장시간 휴식시간을 가지면 뭄이 식거나 근육이 굳어지고 정신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일정한 휴식시간을 시간을 갖는게 좋습니다

  

- 게스트하우스

“ 초롱의집 ”

성산읍 성산리 TEL : 064 - 782 - 4589, H,P : 011 - 691 - 4580

올레 1코스 : 올레 1 - 3코스, 픽업가능

안주인님이 해녀입니다...식단의 해산물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 세화의집 ”

위치 : 표선면 세화리, TEL : 064 - 787 - 7794

올레4코스 : 1 - 5코스 픽업가능 합니다

아침식사도 주시고, 점심으로 주먹밥,귤, 보리차도 간혹 챙겨주시는 좋은 곳입니다. 

 

“ 민중각 ” - 모텔임.

위치 : 서귀포 1호광장(중앙로타리)에서 3호광장 200미터 내려오는 우측

TEL : 064 - 763 - 0501, 070 -776 - 6559  

올레 6코스 : 5 - 8코스

게스트하우스있음.. 3인 1실로 운영되며 1일 1만원입니다


“ 풍림리조트 게스트하우스 ”

위치 : 강정동 TEL : 064 - 739 - 9001

올레 7코스 : 6 - 9코스 셔틀운행

6인정원에 1인1박 2만원 조식포함입니다,

해수사우나 무료이용권 / 호프, 노래방 10%할인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07:20분경 객실로 바나나, 우유, 빵 직접 배달해드립니다

  

“ 하얀도화지 ”

위치 : 서귀포시 하예동 TEL : 064 - 739 - 3269, H.P : 011 - 639 - 0411

올레8코스, 픽업가능

2층 베란다에서 바다가 훤희 보입니다

요금은 5인까지 5만원 -  6만원선입니다.

객실내에 5인정원에맞게 모든 식기가 갖추어져있습니다.

 

- 콜 택시

올레길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갈려고하는데 숙소에서 픽업이 안되고 버스가 없는 종착지 이면 택시를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각 코스별 호츨택시 안내번호를 참조 하는것도 좋지않나 싶습니다

콜택시

전화번호

해당코스

비고

성산

064 - 784 - 8585

1, 2 ,3

 

표선

064 - 787 -7733

3, 4

 

남원

064 - 764 - 9191

4,5

 

서귀포 개인

064 - 732 - 4242

6, 7, 8

 

중문

064 - 738 -1700

8, 9

 

안덕

064 - 794 - 1400

9, 10

 

대안

064 - 794 -8400

10,11,12

 

 

출처 : 여자 혼자가는 여행
글쓴이 : 달리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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