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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배워요] 오랜만에 타로카드로 놀았어요 - 이직을 고민하는 타로 점

하늘위땅 2014. 9. 21. 09:48





만사 심드렁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타로 수업을 빼 먹은 것 같아

지난 금요일 

타로 모임에 갔더랍니다



그날 아침

아는 동생의 부탁으로

선무당이 되어

타로카드 점을 쳤더랬죠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지금 직장 자체는 좋은 시기는 아니네요

그래도 스스로가 가진 다듬어지지 않은 믿을만한 기술이 있어서

 앞으로 언제든 나갈 자신감 혹은 새로운환경에 적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있다면 

이번해까진 드너나진 않다가

 내년 2월에 꽃 필거예요




그래서 타로 수업시간에

다시 타로선생한테 점을 다 봤어요



그럼 이직할 직장은 어떤가요?







고민이 많은데 

이직할 곳의 미래가

약간 불투명하고

본인과 매칭이

정확하지 않아

이직하지 않는 걸로

결론을 내고

말을 전달했지요




과연 그 동생은 어떤 맘의 결정을 내렸을까

궁금하여

아침에 일찍 톡을 넣었는데

자기도 약간 그 곳의 미래가 불투명하여

그냥 없던 걸로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