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무한도전 토토가 진짜 멋진 특집 아닌가

하늘위땅 2015. 1. 4. 09:03








무한도전은 언제나

뒤통수 빵 때리는 프로그램이다.


늘 어느정도 짐작을 하고 보지만

늘 빵 터진다.


토토가는 진짜 대박이다


90년대 난 육아와 주부로서의

일상에 쌓여 정신을 차릴수 없을 때 였다

그럼에도 그때의 노래들은

잊지 않고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뭔가 뭉클하면서

심장을 거칠게 뛰게 만들었다.


그 밤에

노래방에 뛰 가고 싶었다


그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은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불러 보고 싶었다고 했다


터보,

SES,

김현정, 

쿨,

이정현,

소찬휘,

지누션,

엄정화,

조성모,

김건모


달달한 조성모의 투 헤븐은

추억속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잊지 않고 있었나 보다

가사가 줄줄 그냥 나왔다


터보, 김현정, 쿨, 이정현, 소찬휘

엄정화의 노래는

그 시절 나이트로 쓩 돌아가게 만들었고

노래방을 방불케 따라 불렀다


역시 김건모였다.


세월앞에 장사 없다지만

그들은 멋졌다


누가 뭐라든

난 너무 좋았고

다음 시즌2를

슈 처럼 기대하고 있다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