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며
매일 눈뜨고 싶다던 그녀
보이냐!
일주일에 한번은 고압세척기로 창을 닦아야 하고
제습기로 빨래를 말려야 하고
염분기 때문에
뭐든 삭아 들어가는데
바다를 보며 매일 눈뜨고 싶나!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소절만
보기 좋은 꽃도 잠시잠깐
여행 같은 일상이 부럽다 말고
일상을 여행처럼 지내면
되는기야
김 알바!
창 다시 닦아야 겠다
갈매기 녀석이 똥 쌌다.
..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제주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내리에 광명을 (0) | 2015.01.24 |
---|---|
동일주버스 타고 돌아보기 (0) | 2015.01.22 |
볕을 쬐야 해- 고내리 한바퀴 (0) | 2015.01.19 |
1/8 권리를 주장합니다 (0) | 2015.01.19 |
제주에서 제대로 본 일출 (0) | 2015.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