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사람 난자리는 너무 커

하늘위땅 2015. 3. 21. 10:30


떠난 사람은 떠나고






먼저 와서 일하던 여자매니저가 그만뒀다

갑자기 일어난 일에 맘이 복잡하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아버렸구나"


그건 아닌데

참 기분 거슥하다


거짓으로 포장된 그녀의 일상

그 끝은 도망인가?


쉬는 날없이 또 일 해야하나?

아웅


그녀가 떠나서 불편한가?

쉴수가 없어 불편한가?


둘다 불편하긴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