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남해에서 6개월

남해의 아침 산책길

하늘위땅 2015. 5. 26. 10:00







이른 기상

뒹굴거릴수 없어 산책 나섰다

문 옆 농로와 닿은 담벼락 아래

철딱서니 코스모스 한송이


그래 니가 갑이다


때가 어딧노 

피고 지면 그뿐


눈부시다 초여름아침

지금이 바로 


그때 다



..



2015. 5. 26.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