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대 근무가 생각보다 피곤하긴 한 모양이다
오전 근무는 조금 일찍 퇴근을 하니 시간이 남아서 빈둥거렸는데
오후 근무는 시간여유가 있는 것 같아도 아닌모양이다
아침의 행진 1,2부 놓치고
알람도 놓치고
해는 진즉에 나왔는데
구름과 씨름중이라 보일듯 말 듯
주인집 할머니는 텃밭 정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요 며칠 노래하던 깜찍한 작은 노랑새 한마리 오늘은 안뵌다
등짝에 담이 들었나 아프다
아프니 사람이다
중년이다
남해에서 2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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