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남해에서 6개월

남해에서 24일차- 보리밭 모내기 코스모스

하늘위땅 2015. 6. 3. 07:27



오후 근무 후 오전 근무는 힘드네

일찍 일어나긴 해도 몸은 대다대다를 하는 듯






집 뒤 논은 모내기 끝

산책길에 있는 보리밭은 우짜노

어제 비가 와서 다 젖었다

걱정은 지나는 나그네가 다 한다


'운제 베긋노'






바람은 아직 봄인데

볕은 뜨겁다

멋모르고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가 대단하다


...


등에 담이 들었는갑다

딱히 아픈 곳은 없는데

목 돌리면 등쪽의 통증이 멈칫하게 만드네


..




남해에서 다른 아침을 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