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딱 맞았다
모기 때문에 깬 동생때문에 덩달아 새벽에 일어나니
빗소리 요란하다
창을 여니 캄캄한 밖엔 축축한 공기와 섞여 내리는 비가 기다렸다는 듯 날려 들어왔다
"비 씨게 오네"
새벽6시에 이른 아침을 먹고 잠시 졸다가 예정된 곳으로 출발 하는데 오름 가이드를 하는 동생이 동행을 해주겠단다.
아싸!
사려니 숲
절물휴양림
비 오는 날엔 숲길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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