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멀찍이서 본 것이 처음도 아닌데
-마산에서도 멀찍이 보였나? 안보였나?
해가 지려고 해서 자불다가 옥상에 올랐다
주변은 단독주택이 이웃하고
길 건너는 아파트며 원룸 공사하느라 정신이 없다
종일 뚝딱똑딱
조용한 곳이라 선택을 했는데 파이다 !
당분간은 시끄러움과 함께 지내야 할 듯
아! 근데 앞집이 고깃집인건 어쩔 ㅡㅡ;;;
해질녘부터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고기는 더 이상 식욕을 자극하지 못할 것 같으다
고기 엔가이 꾸버 무이소예!
고기 굽는 냄새가 지겨웠는데
또 꼬기를 묵다닛!
근데 맛있다
밥한공기 다묵고 말았다
졸리겠당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연교 야경에 취한 밤 (0) | 2016.09.09 |
---|---|
소중한 것은 늘 가까이에 있다 (0) | 2016.09.05 |
붉게 물든 가을하늘을 보면서 (0) | 2016.08.30 |
웬일이니 아침이 선선하다~~ (0) | 2016.08.17 |
공항에 가면 그 남자들이 있다 (0) | 201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