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퇴근하는 길
숨어버린 해가 여운을 넘 남기네
좀 스산하다
저녁을 먹을까말까
..
마감무렵 단짝 언니한테 화를 냈다
화를 낼 만한 상황이였지만
왜 내가 화를 내는지 모르는 그녀
..
진짬뽕 컵라면이 빤히 쳐다본다
#제주살기 #일상
#오늘저녁
#난_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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