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제주 살기

12월25일 주중 휴무 선물 같은 날

하늘위땅 2019. 12. 26. 12:01



중문까지 잠시 나갔다

원하는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

(중문 하나로마트 치킨 구매)


더 기다리기 싫어

버스를 탔다


도착전 두정거장 먼저 내렸다

어차피 시간도 널널

걸어가자고


엉또폭포 사거리에서 집 방향으로 숲길

초입에 있는 이 집

늘 눈에 담는다


갖고 싶다 

이쁘다




제주다운 풍경이 참 좋다

안심이 된다

행복한 느낌이 퐁퐁





돌창고가 있는 것이 제주도다

없으면 이상하다





이런곳에 너른 밭이 있구나

몰랐네




귤밭의 돌담은 왜 여기만 무너졌지?







나무와 귤밭과의 관계?


이 또한 제주에서만 보게 되는 풍경인데

나무를 자르는 곳이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주스러움이 사라진다

아쉽다




저 카페는 언제한번 가보다

이런곳에 카페라니




올레길을 걷는 형제

표정이 너무 무겁다


여행 왔으면 웃어요

라고 할뻔


이 시간을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