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까지 잠시 나갔다
원하는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
(중문 하나로마트 치킨 구매)
더 기다리기 싫어
버스를 탔다
도착전 두정거장 먼저 내렸다
어차피 시간도 널널
걸어가자고
엉또폭포 사거리에서 집 방향으로 숲길
초입에 있는 이 집
늘 눈에 담는다
갖고 싶다
이쁘다
제주다운 풍경이 참 좋다
안심이 된다
행복한 느낌이 퐁퐁
돌창고가 있는 것이 제주도다
없으면 이상하다
이런곳에 너른 밭이 있구나
몰랐네
귤밭의 돌담은 왜 여기만 무너졌지?
나무와 귤밭과의 관계?
이 또한 제주에서만 보게 되는 풍경인데
나무를 자르는 곳이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주스러움이 사라진다
아쉽다
저 카페는 언제한번 가보다
이런곳에 카페라니
올레길을 걷는 형제
표정이 너무 무겁다
여행 왔으면 웃어요
라고 할뻔
이 시간을 즐겨야지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제주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야 (0) | 2020.01.31 |
---|---|
제주는 비 오다 그치고 한라산쪽은 눈 오다 그치고 설경이얌 (0) | 2020.01.14 |
실종 증말 다육이 (0) | 2019.12.23 |
다시 시작 - 다음 블로그 개편에 블질을 다시 (0) | 2019.11.27 |
성탄절 동네 한바퀴-서귀포 신시가지 (0) | 2018.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