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마 바람이 와이리 부노
어지는 초여름 같더마
올은 한겨울이 되뿌노
아무리 변덕스럽다고 해도 이건 아닌데
한라산에서 눈이 펑펑 내린다고 입산금지다
히트텍 벗고 왔더니 덜덜덜
난방기 끼고 있어야겠네
창원에서 온 약사선생
한달살이 끝나는 날
아쉬워 점심 같이 했다
우리동네 돈까스집에서
말 많은 내가 카드 긁었다 ㅋㅋ
어른이 되가 젊은 사람 앞에 두고 말 많다니
잔소리라고 할 걸 ㅎ
잘 들어주는 소박한 어여쁜 그녀
담에 창원에서 봐요
"약국 오픈하면 약 사러 갈게요"
아쉽다
딱 며느리감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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