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좋은 말만 하고 살고 싶지
드런말
나쁜말
헤집는 말
하고 나면 내가 더 아프고 기분 찝찝해
난 손이 떨려 나쁜 말을 하는 것이 화가 나는 건지
억울하게 몰리는 것이 화가 나는 건지
잔잔한 내 마음에 물결을 만들어서 싫은 건지
그냥 심장이 벌렁하고
손이 떨려
그리곤 화가 울컥 나지
평소에 연습을 한다고 해도
가끔 생각지도 못할 말을 하곤
후회를 하게 되
오늘도 그런 날
오지랍은 이제 그만할래
입 씻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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