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요술을 부린다
바람이 많아서 그런가
구름도 예술을 하는 듯
올려다봐도 봐도 지루하지 않다
땅에선 볼 것이 없기도 하고
하늘을 보면 뭔가 가라앉고 진정이 된다
감히 하늘에게 도전을 할까 싶어 그런가?
5월의 제주 하늘은
오늘도 요동친다
바람이 거칠고
쌀쌀하다
어제의 땀은 잊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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