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배워요

창업 아이템 전 바(BAR)

하늘위땅 2010. 4. 16. 16:49

요즘 가장 즐겨보는 티브이 프로그램 중에 '한식탐험대'라는 것이 있다

매주 목욜 저녁에 방송을 하는데 늘 중간쯤에서부터 보게되지만 관심이 많은 분야라 그런지 매주 보게된다.

어제는 '세계를 향한 맛의 유혹 전' 을 방송했다.

 

 중간부분부터 시청을 하였는데 여지없이 식욕을 자극했다.

평소에도 즐겨 하는 것중의 하나가 전이였는데...

아들도 잘 먹지 않는 재료로 전을 해주면 아무 말없이 잘 먹기에 항시 떨어지지 않는 메뉴라서 더 바짝 신경을 써서 보았다.

 

전의 세계화...그리고 미국의 전 bar 까지

이런 이템이라니.....

 

각종 전 굽는 것을 보면서 먹고 거기다 막걸리까지 ...

전과 막걸리는 완전 서민적인 음식이라고 생각을 했던 오류도 수정을 하고선

좀 더 다양하게 고급스럽게 변신을 할 수가 있다니...

 

전이라면 또 일가견이 있는데...ㅎ

창업 아이템으로 좋지 않나?

서울에선 고객맞춤 빈대떡까지도 있던데..

 

전 bar라..

 

생각도 하기 나름이라더니...

한때 먹걸리집이 유행하다 한물 갔다 싶었는데 요즘 막걸리 개발로 유통기한도 길어진 막걸리의 등장과 함께

새롭게 붐이 일고 있다고 하더만 전과 결합된 막걸리 집이라...

문화코드는 돌고 도는 법 인갑다..

 

■ 제 13회 한식탐험대

세계를 향한 맛의 유혹, ()



*
타이틀 : 세계를 향한 맛의 유혹, ()

* 제작사 : () IMTV

* 방송일 : 2010 4 15일 목요일 오후 8 50분∼9 55

 

■ 내 용

다른 나라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전통 음식!

부침개, 전유어(煎油魚), 저냐라고도 불리는, ()-

이름만큼 다양한 종류와 맛을 가지고 있는데.

세계를 향한 맛의 유혹, 대한민국 대표 먹을거리 전()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코너내용  

1. 현장추적, 최고를 찾아라!

한국 전통 요리책에 적힌 공식적인 전만 해도 120가지!

먹기 좋고 만들기도 쉬운 전은 현대에 들어 더 많은 식재료의 수입으로

식재료의 종류만큼 다양해졌다. 이렇게 수많은 전 중의 최고의 전은 무엇일까?

최고의 전을 찾기 위해 산과 바다를 넘나드는 한식 탐험대의 노력 속에

산속에서 발견한 가장 아름답고 건강에 좋은 전,

역사서를 누비며 고증작업을 거친 전통과 역사가 담긴 전,

그리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을 찾아냈는데!

우리 전 속에 들어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가치가 빛을 발하는 최고의 전이 공개된다!!

 

EMB000009f4456c

EMB000009f4456d

EMB000009f4456e

 

2. 별별 요리 열전
어떤 재료를 넣느냐! 누가 부치느냐에 따라서 맛도 모양도 첨차만별인 전!

 

뼈대 있는 양반 가문 부침개에는 재료부터 다르다.

돔배기 전부터 두텁전까지 내공이 느껴지는 경상도의 전!

신선한 재료는 기본! 넉넉한 인심은 덤

직접 손님들의 상에서 부쳐내는 수제전의 매력- 전라도의 전!

딱 한철 봄에만 먹을 수 있다는 충청도의 실치전!

 

가장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 전의 특징!

하지만 썩은 식재료로 전을 부쳐야 제맛이라는 강원도 사람들!

부아가 치밀 정도로 맛있다는 제주도의 부아전과

있는 집에서만 파를 넣어 먹었다는 느르미전까지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제주도 부침개의 맛은 과연?

 

전국팔도를 어우르는 고소한 맛의 유혹, 전의 변신이 시작된다.

 

EMB000009f4456f

EMB000009f44570

EMB000009f44571

 

3. 전설을 찾아서

전유어, , 저냐, 부침개, 지짐개 등

전처럼 다양한 이름을 가진 음식도 찾기 힘들다는데 -

 

그렇다면 전은 과연 언제부터 먹었을까?

17세기, 문헌에 처음 등장했다는 전은

손이 많이 가고 귀한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던 고급음식-

또한 지금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과는 모양부터 달랐다고-

 

제사상에 올랐던 빈대떡이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궁중과 권세가의 부엌에서 태어난 전이 서민의 음식으로 자리 잡기까지~

전의 일대기를 전설을 찾아라! 에서 파헤쳐본다.

 

EMB000009f44572

EMB000009f44573

EMB000009f44574

 

4. 밥상이 보약이다

비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전!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부침개 부치는 소리와 빗소리사이에 묘한 상관관계 때문-

그 뿐 아니라, 소리뿐 아니라 날씨와 기온에 따라서

부침개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는데 -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알아본다.

 

비 오는 날 뿐 아니라 항상 전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37세 김미영씨는 전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지만,

특히 녹두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녀의 동안 비밀이 부침개 속에 숨어있다는데 -

김미영씨의 녹두전 사랑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고소한 맛에 숨겨진 전()의 모든 것 한식탐험대가 파헤친다.

 

EMB000009f44575

EMB000009f44576

EMB000009f44577

 

5. 세계화를 위한 부침개의 무한변신

국내에 있는 외국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한식세계화를 이끌 차세대 대표 1위로 뽑힌 것은 바로 부침개!

미국 뉴욕과 LA 현지인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부침개 중 파전이 6위를 차지! 그렇다면 실제 미국 현지인들의 반응은?

우리 전통의 음식, 부침개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탐험대가 나섰다.

부침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새로운 부침개! 그 놀라운 순간이 한식탐험대를 통해 공개된다.

 

EMB000009f44578

EMB000009f44578

EMB000009f445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