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3의 활동/책,영화,드라마 그리고 247

하녀 -잔뜩 긴장된 상태로 아슬아슬하게 그리고

개봉일에 조조로 표를 예매하고(포인트 사용으로 공짜로 보다니 ^^) 잠시 다음에 볼까 망설였다. 전도연 나오는 영화는 대체로 재미가 있었지만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니 다소 기대감이 떨어졌다고나 할까.. 다른 일이 펑크가 나는 바람에 그냥 보자고 혼자 가게 되었다. 예고편을 통해 뭔가 에로틱한 ..

청소년관람불가 미드 스파르타쿠스

프리즌브레이크와 히어로에 잠시 흠뻑 빠졌던 적이 있었던 미드의 신화를.. 그동안 많이 나온 것들에 눈도 돌리지 않다가(미드팬들에게는 죄송 ^^) 우연히 아는 분의 소개로 보게 된 '스파르타쿠스'란 역사 드라마에 진짜 흠뻑 빠졌습니다. 커피프린스1호점이나 파스타와 같은 즐거운 맬로드라마에 한..

소리내어 말하면 이루어지는 시크릿 한문장

병원에서 간단한 조직검사를 위한 생검을 하고 가슴에 두툼한 압박붕대를 감고 나오니 근 5시다. 갈사람은 보내주고.. 고속터미널에 내리니 시간이 여유롭다. 굽이 높은 신발로 발이 아팠지만 영풍문고로 향했다. 마냥 앉아서 기다리는 것 정말 싫었거던. 평일인데도 서점안은 북적북적 많은 사람들이 ..

중딩시절 소풍가서 뭘했을까?

초등시절이나 중등시절이나 별반 다른 건 없었을진데 .. 중학생이 되었다는 것이 은근히 어른스러움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혼자만의 착각에... ㅎㅎ 어설픈 실력으로 팝송을 배우겠다고 나섰으니.. 처음 배우는 영어도 재미있었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을 카셋테입에 녹음을 하여 진짜진짜 ..

조헤련 열렬하다 내 인생

지난주 서울 병원 다녀오는 길 버스 시간이 여유가 있어 센트럴시티에 있는 서점을 찾았다 몇일전 사둔 책도 많은데 또 책 욕심이 발동을 한 것이다 북적이는 사람들 영풍문고가 사람들로 넘친다. 발 디딜틈이 없고나. 그 와중에 어떤 책을 살까 눈을 부지런히 움직이다 딱 들어온 것이 그녀의 책 이미..

추억속 그녀와 나 그리고 핑크플로이드

문득 문득 떠오른 그녀 동경의 대상이였던 아주 이쁜 공주 같았던 효숙언니.. 김군의 퍼펙트한 이상형이였다던 그녀 혹시나 검색을 해보니...언니의 근황을 볼수가 있었다 진해 흑백다방(지금은 없어졌다고 합니다)에서 음악도 틀고 시낭송도 하고 그랬나 봅니다 시낭송 동영상도 있네요 나이가 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