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다

하늘위땅 2011. 8. 6. 08:00

다소 회의적인 생활이 계속 되고 있다.
즐거움이 적어졌음이리

억지로 하는 일처럼 참 재미나지가 않다

...예전엔 어떤 일을 해도 그 일속에 빠져 하루가 어찌 가는지도 몰랐구만
배우는 것도 좋고
쌓여있는 일을 해치우는 쾌감도 좋았고
그러니 당연 페이는 그만큼 따라왔고.

내 일을 한다는 건 정말 페이스조절이 관건인게야
학습된 무기력에 풍덩 빠진 꼴이라니

즐겁지 않으니 무거운 일상이 억지로 지나가는 듯
돈에다 무게를 두니 마음이 더 무겁다

"다 묵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냥 해"

묵고 살자고 오오오오
인생사 다른 건 없는게야!

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한 순간이다

 

 

 

 

정상에서 만납시다.

지금이 꼭대기인가 그래서 그런가?

 

 

 

 

새로운 길을 걷는 다는 건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에 심장이 가만 있진 못한다

벌떡벌떡!

그 느낌이 좋다.

일에서도 그런 느낌을 갖고 싶다.

아~ 심장이 아주 복잡하게 쿵쾅거리는 것을 듣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