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쓰면 어때서요?

아주 가끔 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이 많은 사람들인
(사투리 쓰면 바보? 질 낮은 사람? 격 떨어진 사람? ????)

좀 다른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이라고 여기면 좋을텐데..
...
말하는 것과 글로 쓴 것을 같이 느끼려 사투리 사용을 즐겨하는데
그게 촌시럽고 나이 엄청 들어보이고....
근데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엄청 씹어대는 부류가 있다.

세상에 널린 많은 정보 혹은 이야기중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고 보고 느끼면 되는 것 아닌가?

딱 쉬는 날만은 내 맘대로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조차
바람난 어느집 여편네 취급을 하는 건 오버 아닌가 싶다.

전 조신한 여자사람이고요
바람도 안났고요
단지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곳의 호기심이 아주 강한 사람일뿐입니다

씹어대는 사람과 다른 점은 생각한 바를 쫌 빠르게 행동하는 것뿐!

더 이상 씹지 마세요
전 껌!! 아닙니다.

그냥 저사람은 저런 사람이다라고만 보세요
자신의 인생 아니잖아요
너메 인생사 감놔라 배놔라 그건 옳지 않아!

그런척, 척, 척 하는 사람보담 덜 가식적이지 않나요?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엄청 열 받습니다 )

 

 

 

계절이 오고감은 자연스러움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사투리 사용하는 것도 자연스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