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우가 왔다
점심도 먹고 부탁했던(추석연휴에 엄마랑 동생이랑 제주여행을 갔다) 올레꿀빵 배달겸 오라고 닥달을 했다.
밥 먹고 많이 한가한 점심 시간을 우야랑 재미나게 보냈다.
갤텝으로(업무용으로 할당된 것) 업무용 프로그램 돌리가메 말이다.
... 그중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살까 하는 것을 돌려보았다.
95세까지 산단다.
일주일에 3~4번으로 운동을 쭈라야할까보다.
과체중 저것이 문제로다 ,,,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은 40년.
(그는 알게 된지 2년이 넘은 동생이다)
점심도 먹고 부탁했던(추석연휴에 엄마랑 동생이랑 제주여행을 갔다) 올레꿀빵 배달겸 오라고 닥달을 했다.
밥 먹고 많이 한가한 점심 시간을 우야랑 재미나게 보냈다.
(이녀석은 보험일을 한다)
갤텝으로(업무용으로 할당된 것) 업무용 프로그램 돌리가메 말이다.
... 그중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살까 하는 것을 돌려보았다.
95세까지 산단다.
그리고 과체중(음..이건 쫌 창피하군)
과다한 운동이 문제라는 진단 ㅎ
일주일에 3~4번으로 운동을 쭈라야할까보다.
과체중 저것이 문제로다 ,,,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은 40년.
우와~ 멋지지 않은가?
성장시기도 없는 어른으로서 40년
다소 버겁다.
긴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 걸까 하는 고민이 살짝 들었다.
그 와중에 더치커피 한잔 마셨고
페이스북에서 인연이 된 배일권군의 거창 농장에서 산 홍로 사과도 한쪽 먹었다.
( http://cafe.naver.com/haettaji거창고제 해따지 사과)
물까지 한잔 더 마셨다.
과체중 고민만 할 것이 아니다.
운동도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데 과체중인건 먹는 걸 쭈라야한다는 소리같다.
아! 괴롭고 괴롭다
먹는 낙으로 사는데 먹는 것을 쭈라야한다니 말이다.
그러지 않고는 몸매 관리는 영 딴나라 이야기가 될판이다.
쭈라야지 아예 끊어삐까?
나이가 들어도 건강해져야 한다
그래야 내 좋아하는 길 맘껏 걸을수 있으니..
빠샤!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투리 쓰면 어때서요? (0) | 2011.09.19 |
---|---|
말 말고 노래를 불러 (0) | 2011.09.17 |
그래 난 박시후 광팬이다 어쩌라규 (0) | 2011.09.14 |
스러지는 몸에 좌절과 우울을 느끼는 40대여 (0) | 2011.09.14 |
찬란했던 30대 무너져버린 40대 (0) | 2011.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