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좋아..맛있는 게 좋아

사는 기 참 재미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선 말입니다..

 

지난번 건물 주인어르신 생일 모임을 오가네에서 하고는

케잌을 나눠줬지요..

 

그 전전날 어머니 생신이라.. 케잌을 많이 먹고

속이 불편한지라...

 

받은 케잌을 그냥 두었는데

 

참 이게 또 당깁니다...

녹차 조각케잌이군요

 

윗배살까지 견디질 못하고 드뎌 나오기 시작할 모양입니다

 

 

 

 

아코코 두툼한 저 생크림 압박이지만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

어쩌누..

 

 

 

 

꼬치 먹으러 갔다 타코야끼..메뉴가 있길래

문득 막내 동생 생각이 납습니다..

 

꼬치도 다들 좋아할텐데...

 

혼자 먹기 미안하야..

 

타코야끼 포장을 주문합니다..

 

 

 

 

 

바로 구워 준다길래 샀는데

집에서 먹어보니 것두 아닌것 같습니다

냉동한거 녹인 맛이 납니다..

 

위에 올려진 가쯔오부시가루가 참 맛납니다

 

소스가 조금 부족한 듯 하네요

 

블랙 커피와 먹으니 더 맛나더라는 동생의 말..

 

따뜻할 때 먹음 맛있겠다

 

 

타코야끼... 먹고 싶다는 막내 생각에 ...

술집에서 사가지고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