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고기반찬만 찾는 아들에게도 마시게 해주고 싶은 생강홍차

하늘위땅 2011. 10. 17. 08:22

계란찜과 멸치, 김 그리고 작년 김장김치 올해 만든 속은무김치

 
매실장아찌, 깻잎김치...김치...김치....


그리고 된장찌개.

아들넘 푸념이 넘친다.



"죄다 풀떼기고!"



"이누마 괴기도 있구만 ...."



"머?"



"맬치!"



"옴마 고기 괴기요 "



"얌마 맞어!"



김치와 김, 된장만 있음 그냥 과식을 하는 엄마와는 다른 아들 식성


어짜노!!!

 



"어제 만들어 준 쏘야, 계란말이, 메로조림은 다 뭇나?"



"얼마나 된다꼬 한번에 싹~ 다 헤치웠다"



"니 배는 암만해도 사람배가 아닌게벼"



"고기가 슬 땡긴다 옴마...."



"시꺼!"



이누마 뱃속에 있을때 소갈비를 넘 섭취를 한 모양이다


고기라면 그냥 눈물까지 질질 흘리며 좋아라하는 아들 입맛을 어찌 바꾼다..

 

 

 

 

 

다이어트 한다고 한때 한창 마셨던 '생강홍차'

날씨가 쌀쌀해지니 다시 찾게 됩니다.

 


오늘은 생강홍차로 활력을 얻는 하루 되볼까요?

 

 



[생강홍차]

홍차 티백 혹은 잎차, 생강즙 혹은 생강차, 흑설탕

생강은 갈아서 즙을 사용하거나 미리 절여둔 생강차를 이용합니다.


흑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니 꼭 넣어서 마십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홍차를 아침 식사 대신 마시면


살이 쑥 빠진다고 하는데....

 

 



커피대신 생강홍차로 갈아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