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과 멸치, 김 그리고 작년 김장김치 올해 만든 속은무김치
매실장아찌, 깻잎김치...김치...김치....
그리고 된장찌개.
아들넘 푸념이 넘친다.
"죄다 풀떼기고!"
"이누마 괴기도 있구만 ...."
"머?"
"맬치!"
"옴마 고기 괴기요 "
"얌마 맞어!"
김치와 김, 된장만 있음 그냥 과식을 하는 엄마와는 다른 아들 식성
어짜노!!!
"어제 만들어 준 쏘야, 계란말이, 메로조림은 다 뭇나?"
"얼마나 된다꼬 한번에 싹~ 다 헤치웠다"
"니 배는 암만해도 사람배가 아닌게벼"
"고기가 슬 땡긴다 옴마...."
"시꺼!"
이누마 뱃속에 있을때 소갈비를 넘 섭취를 한 모양이다
고기라면 그냥 눈물까지 질질 흘리며 좋아라하는 아들 입맛을 어찌 바꾼다..
다이어트 한다고 한때 한창 마셨던 '생강홍차'
날씨가 쌀쌀해지니 다시 찾게 됩니다.
오늘은 생강홍차로 활력을 얻는 하루 되볼까요?
[생강홍차]
홍차 티백 혹은 잎차, 생강즙 혹은 생강차, 흑설탕
생강은 갈아서 즙을 사용하거나 미리 절여둔 생강차를 이용합니다.
흑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니 꼭 넣어서 마십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홍차를 아침 식사 대신 마시면
살이 쑥 빠진다고 하는데....
커피대신 생강홍차로 갈아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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