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우연히 본 강심장에서 만난 ' 조혜련 특강' 의식수준을 올려라

하늘위땅 2011. 10. 25. 09:56

지난 일요일 쉬는날이였지만 휴일에는 배낭을 매지 않는다는 철칙에 따라 오랜만에 집 정리며 청소며 일년치 묵은 일을

하루만에 처리하려는 듯 부지런히 움찍거렸다.

날씨도 그닥 화창하지도 않고 그냥 디비잘까 하는 맘이 강하게 끌렸지만 이렇게라도 정리를 안하면 또 못하지 싶어

옷장 정리까지 마치니 오후.

 

잠시 간식을 오물거리며 티브이앞에서 꿈지럭거렸다.

채널을 돌리다 강심장 재방하는 화면에서 잠시 멈춤을 했는데 조혜련이 나왔다.

그리고 특강이란걸 한단다.

무슨 이야기를 하나 궁금하여 채널 고정.

 

앗! 그냥 돌렸음 후회할 뻔 했다.

다 아는 이야기를 했지만 새로운 내용인 듯 집중을 해서 보고 있는 내 모습

어느새 늦잠에서 깬 아들녀석까지 가세를 해서 티브이가 뽀사질듯 레이저를 쏘아대면 집중을 했다.

 

역시 조혜련은 멋진 여자구나.

 

"내가 있는 자체가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만나고 싶었던 한비야씨를 만나 첫 물음 "너는 어떻게 살고 싶니?" 라는 답으로..

 

남을 위한 삶을 산다.

아득한 말이다.

내 앞가림에 종종거리며 사는 것도 버거운데.

 

한비야씨도 내 눈엔 참 이상한 사람처럼 아니 오르지 못할 나무라서 그런가 감히 올려다볼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는데

조혜련까지..ㅜㅜ

 

 

데이비드 호킨스박사의 저서 의식혁명을 여러번 읽었다는 그녀

 

 

 

의식수준에 관한 그녀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몰입 100%

 

 

 

 

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나

스스로 부끄럽다 창피하다 못났다 느끼는 것에 극심한 반성을 느꼈다.

 

난 있는 그대로 사랑스러운 존재인데..

 

 

 

 

 

이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다

쉬운 책은 아니라니 꼭꼭 씹어가면..그리고 나도 느끼리...그녀가 깨달은 그것을..

 

 

 



설명에 따르면 사람의 의식수준은 1부터 1000까지의 숫자로 나뉜다고 한다

보통 700~1000은 예수나 부처마호메트법정 스님마더 테레사 같은 깨달음을 얻은 성인의 경지에 오른 이들 수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삶을 사는 현각자에 해당한다고 한다. 

가장 낮은 단계인 20은 수치심자괴감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세상을 내내 비관적으로 보고 죽고싶다고 느끼는 수준

(되게 위험한 수준이다)

75는 슬픔을 나타내어 괴롭긴 하지만 이성적인 상태,

125는 뭔가를 더 갖거나 승진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욕망의 정도

의식수준 150은 오로지 인생의 목표가 복수 그 자체인 분노의 상태 복수하겠어 뭐이런 드라마같은 상태.

지금 현대인들은 지금 의식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204정도라고 한다.

200의 의식수준은 뭘 해야지 라고 하는 용기’ 정도(작은 용기조차도 없는 사람은 뭘까?)

 

의식수준 500이 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단 4%에 불과하다고!

(4%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도 행복하다는 늘 느끼고 싶다 생각중)

조혜련 씨는 진짜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느끼려면 바로 의식수준을 올려야 한다고 말해서 깜놀

그런 수준이 있기는 하네

늘 미소가 떨어지지 않는 그 에너지가 다른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수준..

 

의식수준이 300이 넘으면 그리 된다고 한다.

평균적인 204에서 300까지 상승 슝~

 



      조혜련이 말하는 의식수준을 올리는 세 가지 방법!


      1.    자가 치료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위해 걷는다

            자연을 느끼면서 머리를 맑게 하라!

      2.    클래식 같은 좋은 음악을 들어라!

      3.    사랑하라! 연애 감정을 뛰어넘는의식수준 500의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라!>

 

 

자기 정화의 방법으로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성을 뺀 본인의 이름을 다섯 번 반복하면서 

진심으로진심으로자신의 마음에 소리에 귀 기울여서

자신을 사랑한다고 마인드콘트롤을 하는 조혜련을 따라 해봐야겠단 다짐 불끈!

 

의식수준은 자신과 대화하며 만들어 가는 것

 

자신을 사랑하면 세상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아~ 감동의 쓰나미여!

짧은 단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이래서 그녀가 싫다 저래서 싫다는 글들이 주욱 달렸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좋을수만은 없다 다만, 내가 원하는 부분 닮고 싶은 부분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나이 지위 장소 어떤 것들을 배제하고 따라할 만은 하니까..

 

그녀의 에너지 좋다

 

조혜련 화이팅!

오유림 화이팅!

세상 모든 용기있는 그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