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탔다
날이 상당스럽게 추워서 버스를 기다릴수가 없었기에
택시안 담배 찌든 냄새로 역겹다
기사할배(?) 라디오 볼륨 시끄럽게 뉴스 청취중이다
저 위쪽 누군가 죽었다는 기사로 기자들 격양되었다.
죽었구나...
또 이래저래 어떤 변화가 있겠다.
생각을 하는데 기사아저씨
빨갱이 ㅅ ㅐ ㄲ ㅣ 잘 주것네....
시선을 밖으로 돌렸다.
별다른 풍파없이 지나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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