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다.
직접 받은 것은 아니지만 손수 그려서 페이스북에 올려주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울 박시후를 선물로 주겠다는 그림카드다
페이스북을 여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악~ 어째어째 이럼서 혼자 폴짝폴짝 뛰었다.
암것도 모르는 동생은 뜨아하게 쳐다보았다.
정말이지..센스쟁이 아닌가?
박시후를 좋아하는 건 잊지 않고 있었다는 것과
그것을 가지고 그림카드를 보내주었다는 것은...
넘 고마운 일이지.
우~ 성탄 선물로 ' 박시후' 라니..
정말 선물로 시후가 온다면 어떻할까?
가슴 떨려..
암 것도 못하겠지만 생각만으로도 좋다.
하이고..좋다 정말..
그림카드 주신 이 복 받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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