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추울거라고 단디 채비를 했는데
견딜만 하네.
작년보다는 덜 추운 것 같은데
난 더 춥다.
겹겹이 입어도 추우니..
아들 한마디 날리시누나..
"옴마 살 껍데기 미테 기름이 있어도 추버요?"
"얌마 니는 옴마보더 지름 더 마이 있거덩 지도 허덜지기면서"
지도 춥다고 삽짝 밖 나가지도 않음서 ...
이누마 나 가 들면 지름이 끼이도 추븐기라
세상천지가 다 얼음판이고 얼음바람인기라!!
나도 추운줄 모르고 겨울을 났던 적이 있었더란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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