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여사의 제1,2의 활동/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선택과 결정의 순간은 항상 어렵다 / 작은 밥 집으로 살아남기

하늘위땅 2012. 2. 20. 09:34

규모가 작다고 쉽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못하면.."


실제로 해보소 하면 해내지도 못한다


넘 밑에서 몇십년 사회생활

내 일을 한다는 것이 쉬울줄 알았다.

그런데 참 어렵고 힘든 일인줄 할수록 더 느끼게 된다.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이 매순간 기다리고 있고

조그만 사건에도 심장이 발발 떨리니,

장사 할 사람,

사업 할 사람,

넘 밑에서 일 할 사람의 그릇은 정해져 있나보다.


오늘도 또 다른 선택과 결정을 앞두고

몇백가지의 시나리오을 그려보고

된다 안된다를 쥐었다 놓았다 반복한다.


장사 어려운 기라

사업 어려운 기라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기라.


꿈에서 조차 결정의 순간을 꿨으니..


아! 진정 난 2인자(책사)의 운명인가?


천샘! 대답좀 해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