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미용실
지난번 펌이 좀 이상해 다듬어 보려고 갔다.
늙은 사람, 젊은 사람 두사람이 미용사다.
젊은 사람한테 앉았다.
"숱도 좀 치고 정리 좀 요"
안경을 벗고 거울을 보니 누군가 싶다.
숱을 엄청 고른다.
헉! 이런다 대머리?
"눈썹도 깍아드려요?"
"네"
머리도 감겨주고
드라이까지 빵빵하게..
8,000원 줬다
동네 서비스 좋네.
내일 머리 감고 다시 내가 드라이 해보면 솜씨가 어떤지 알수있는데....
이런 스타일 좋은데..
'♥오여사의 제1,2의 활동 > 사는 기 그기 뭐시라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과 결정의 순간은 항상 어렵다 / 작은 밥 집으로 살아남기 (0) | 2012.02.20 |
---|---|
척추협착증은 죄다 수술을 해야한다 (0) | 2012.02.18 |
악마의 유혹 그리고 창원의 눈 (0) | 2012.02.13 |
뒷담화는 다시 돌아 내 가슴팍에 꽂히나니 (0) | 2012.02.11 |
10일 연속 뼈다귀탕을 두끼씩 먹다니 (0) | 201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