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 좋은 어제 오후 잠깐 비타민 생성하러 운동장으로 나갔다.
바람도 솔 불고 볕도 따땃하고 걸으면서 졸음이 왔다
야구장 거의 마무리 공사중이고 '다이노스' 간판을 큼직하게 달고 있었고 숍과 티켓하우스까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연습중인 선수들..
화이팅을 보내며 주경기장안으로 쏙!
주경기장도 의자며 벽보수며 칠까지 단장을 마쳤다.
근데 꼭 시청사 마산유치를 약속했던 두분은 과연
시청사를 마산으로 가지고 올까?
과연?
그럴수 있을까?
저리 고치고 단장하고 난리벚꽃장인데 과연?
믿어달라 꼭 그러하겠다 목터져라 소리 질렀으니
기다려보자규
042-470-4565
츠암내
대전지방검찰청에서 뭔 전화?
어눌한 발음과 개명전 이름을 말하는 것이 우껴
더 들어주려다
"장난치몬 니 죽는다"
했더니 끊는다
유후~~
짬짬이 미드 '그림형제' 시즌1 16까지 봤다
엄청 재미있네
다른 거 손에 잡지도 몬하고 앉으면 그림녀석만 딜다본다
아~ 미드! 어쩌니 ..
왕좌의 게임,
뱀파이어다이어리,
워킹데드..
완전 밉상 조프리 왕
안하무인에 성격파탄자에 변태성기질이 다분한 어린 왕
왠지 이 작은악마 난장이 티리온이 뭔가 일을 내 줄 것 같은 이 드라마에서 딱 한명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처럼 느껴짐.
난장이 임에도 아주 멋진 남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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