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정해진 운명 바꿀수 없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는 바꿀수 있는 것이 업(까르마)라고 하셨단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길이다.
어느 어머니께서 홀로 키운 40 다 된 아들때문에 걱정을 한다 하시니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엄마가 스스로 문제로 삼고 걱정을 하니 죄다 문제로 보이는 것이라고 답하셨다
쉬운 해결 방법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놓아 버리는 것이고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이 어려운 길이란다.
아! 뭔가 딱 한대 맞은 듯 멍해졌다.
곰곰 생각해보면 문제 될 것도 없는데 문제삼는 자신의 맘이
병이였던 것이다.
모든 것이 내게서 비롯된 것인데.
내게서 일어나는 것들을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정답이였음이다..
그게 내 인생을 팔자타령속으로 집어 넣고 실망하고 포기하는 것이 다 인 매일매일을 보내지 않는 답이였다
남편도
자식도
가족도
내 속에서 생긴 문제일뿐.
그것이 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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