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보았다.
고은 - 순간의 꽃에서
쉽게 읽었다
그리고 금방 알아챘다
그림이 금방 그려졌다
시는 어렵다 생각했다
어려운가 쉬운가?
쉬워서 詩 아닌가?
내 마음에 잔물결이 일렁였다.
몰라.......!!
여전히 몰랐던 것 투성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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